테디베어 뮤지엄과 가까운 요미지 식물원
기상악화로 실내여행지인 이곳에 왔다.
결항되었다는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 날씨는 나빠도 생각보다 돌아다니는 사람은 꽤 있었어요!
여미지 식물원의 장점!
나무 열매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는 것.정글의 법칙에서 본 별모양 과일 같은데소원 트리는 꼭 하고 지나가야 한다 나중에 떨어져도…아들의 눈길을 끄는 공룡도 있다박쥐가 매달려 있는 것처럼 매달린 박쥐란약간 움츠러들었던 식충식물다육을 좋아하는 남편의 핫스팟선인장 전시관보기만 해도 손가락에 가시가 박히는 기분…사진은 찍어야지!
이때만큼은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한껏 상냥함을 보이는 나는 이 모습이 어색할 뿐이다 ^^;;이름을 외우고 싶어서 찍은 식물 – 자금우꽃마당겨울이라 꽃이 많지는 않지만때때로 형형색색의 꽃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서로 찍으려고살찌고 나서는 사진찍기를 거부하는 저희님…친하게 파파라치 가까이 다가와주시는 두분..ㅎㅎㅎㅣㅁㄹㄱ-!
여동생을 찍는 첫머리고무가 없어서 마스크 끈을 재활용…. 자꾸 눈에 띈다^^;책이 있는 곳에 왔는데책보다 누더기를 선택한 아이들이제 따뜻한 커피라도 마실까 싶어서 카페를 찾았는데…원래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인데 안보여사람이 많아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 패스!
이후 카페 2곳을 다녔는데 다들 자리가 꽉 찼어!
포기하고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트위스트를 찾아서 #윤 트위스트 #제주도 간식 추천단품 사도 되지만 세트 상품을 추천한다.
너무 많아서 사지는 않았지만역시 저희는 15000원 세트를 내고…역시 저희는 15000원 세트를 내고…매운 고로케 빼고 대파 트위스트 취향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트위스트러브 남편과 설탕 맛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해결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돌아다녔을텐데 길이 얼까봐 빨리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