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짧게 대만 여행 다녀왔어요.아침 10시 비행기라 시간은 여유로웠지만, 같이 갔던 일행이 지방에 살아서 전날 숙소를 잡아야 했기 때문에 인천공항 근처 모텔에서 숙발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오션사이드 호텔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차로는 약 10분 거리, 만약 자기부상열차를 탄다면 용유역에서 가까운 이 호텔은 저처럼 인천공항 숙박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기 좋은 숙소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숙박 당일 자정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천공항 3층 출국장 7번 출입구 쪽에서 픽업해줍니다.
여기 도착해서 호텔에 전화하면 10분 정도면 차가 픽업하러 올 거예요.
오션사이드 호텔이라고 써있는 승합차가 보여서 바로 이거 타면 돼.아실 거예요.저는 거의 마지막 타임을 탔어요.같은 호텔을 이용하는 다른 고객이 있을 경우 함께 탑승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짐도 기사님이 친절하게 실어주십니다.
일행분 여행 가방이 꽤 커서 이게 다 들어갈까 했는데 테트리스처럼 잘 넣어주신 기억이 납니다.
한 1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합니다.
인천공항 근처 모텔이라 규모가 그렇게 클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건물이 컸어요.마치 강원도 시골에 있는 콘도같은 느낌??
모텔이라기보다는 호텔이기 때문에 대기실도 있고 프론트도 상당히 큽니다.
체크인 하고 바로 객실까지 올라가도 되지만, 발목을 잡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스낵바입니다.
과자나 컵라면, 음료 등을 팔고 있습니다.
저희가 밤 12시 넘어서 가는 바람에 저녁식사가 소화되고 조금 배고파서 뭘 사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사먹었어요…참고로 밤 10시였나? 몇 시까지는 카페도 열고 빙수나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망고빙수 먹고 싶었는데 늦어서 못 먹었어요. (대만에서 사먹으려고 했는데 대만에서도 못먹었어…)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스낵 요리도 됩니다.
이것은 룸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가 그렇게 싼 건 아니지만 오히려 룸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저렴한 것 같기도 하네요.인천공항 오션사이드 호텔 레스토랑 겸 카페는 반층 올라가시면 나오는 1.5층에 있습니다.
나처럼 늦은 시간에 체크인하지 않으면 여기서 식사를 해결해도 됩니다.
이 근처에 관광지나 맛집 등이 있는 것 같기도 해서 관광용으로 하루 놀러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만약 호텔 근처 맛집이나 카페 등을 찾으신다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전단지를 받아보세요.영종도 해변 관광지도를 줍니다.
인천공항 모텔이 여러가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여기는 가격대가 있는 대신 시설도 좋고 전체적으로 좋다고 들었어요.제가 배정받은 방은 306호입니다.
사설은 뒤로 하고 엘리베이터.방탈출로 다음 방으로 가는 것 같은 비주얼이라 방탈출 중독자들끼리 그 얘기를 한 거예요…엘리베이터 안에는 전단지와 함께 층별 안내도가 걸려 있습니다.
반이 나누어져 있고 하나는 0.5층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층은 없고 1층부터 6층까지 총 6층이 있습니다.
나름 호텔이라 노래방이나 세미나실까지 갖추고 있네요.엘리베이터 안에는 전단지와 함께 층별 안내도가 걸려 있습니다.
반이 나누어져 있고 하나는 0.5층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층은 없고 1층부터 6층까지 총 6층이 있습니다.
나름 호텔이라 노래방이나 세미나실까지 갖추고 있네요.객실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방 구하기는 쉬워요.어둡지도 않고 적당한 조도에 밝은 분위기여서 더 마음에 들어요.대만 여행을 5명이서 가기로 되어 있어서 5인실을 예약하고 꽤 넓은 객실을 사용했습니다.
트윈베드 2개에 엑스트라베드까지 추가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 사람이 따로 방을 잡았기 때문에 4명이 꽤 넓게 사용했습니다.
객실이 정말 깨끗하죠? 참고로 끝에는 발코니처럼 나오는 곳이 있어요. 냉장고도 바깥 발코니에 있어요.저희가 모두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재떨이가 있어도 좋은 비주얼이었지만 아마 금연실이었을 거예요. 일반 객실에 추가로 확장이 조금 들어간 느낌입니다.
바깥쪽에 있는 냉장고. 음료는 따로 없고 생수가 들어있었는데 5명이라고 무려 5병!
근데 특이하게도 가운은 4장이었어요.실제로 저걸 쓴 건 저뿐이었는데 어쨌든 가운도 예쁘고 다행이네요.개인적으로 숙소가 가장 마음에 드는 이유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일회용이라서!
어떤 곳은 통 안에 들어 있는데 조금 할 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일회용으로 되어 있으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숙소가 가장 마음에 드는 이유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일회용이라서!
어떤 곳은 통 안에 들어 있는데 조금 할 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일회용으로 되어 있으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인천 오션사이드 호텔 욕실입니다 깨끗하고 물도 잘되어 좋았습니다.
5인실이라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수건도 10개나 있어서 넉넉하고 좋았어요.대형수건과 일반수건이 각각 한장씩 있습니다.
2인실만 써봤는데 5인실은 처음이었는데 모든게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어서 좋네요.원래는 이렇게 샤워하고 가운을 입고 누워서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일행들이랑 떠들어서 잠도 안잤고 체크인 할때 프론트에서 봤던 간식들이 눈앞에서 계속 깜빡깜빡했어요…결국 과자 몇 개와 컵라면, 병맥주를 사서 나눠 먹었어요. 나는 오랜만에 김치덮밥면을 먹었는데 몇 년 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포스팅하는 지금도 생각나네요.체크인할 때 다음날 몇 시에 인천공항으로 가는지 물어봐요. 10시 출국이라 아침 7시에 탔어요.집에서 이동하는 데 1시간 이상 걸리는데 인천공항 근처 모텔에서 하루 자고 가면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내리시는 곳도 출국장 7번 출입구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라 1번이 되고 싶었는데 사정없이 7번으로 내려갑니다…인천공항 오션사이드 호텔에서 편하게 전날 숙박한 덕분에 체크인도 빨리 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면세점도 구경했어요.요즘은 한국 면세점에서 담배를 살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줘서 해외보다 한국에서 미리 사서 나가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해요.미리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도 받는데 사람이 적어서 다행이네요.벨트랑 지갑 샀는데 다들 만족해. 라운지에서 쉬고 편하게 대만에 도착했어요!
요즘 너무 바빠서 블로그 관리도 안되고 포스팅도 못해서 방문객이 1/4가 되서 너무 아쉽지만… 빨리 여행 포스팅과 방탈출 포스팅으로 끌어올려야겠네요. 대만은 여러번 방문해서 관광지보다 식당이나 몇가지 소소한 팁정도만 포스팅하게 될것 같네요~인천에어포트 오션사이드호텔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랑로 40 전화번호 032-746-0072 홈페이지 http://www.oceanside-incheon.com/인천에어포트 오션사이드호텔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랑로 40 전화번호 032-746-0072 홈페이지 http://www.oceanside-incheon.com/인천에어포트 오션사이드호텔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랑로 40 전화번호 032-746-0072 홈페이지 http://www.oceanside-in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