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스테이크만들기소스 레시피 조각 채소 모여라

조각난 야채를 모아서 만드는 찹스테이크 레시피

오늘도 브런치를 만들어주고~ 반찬 종류를 너무 많이 만드는 스타일이 아니라 우리 집은 메인을 두고 반찬은 도와주는 수준으로 식사를 하는 편이다.

그래서 냉장고를 열면 재료만 있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항상 없어 일단 오늘은 소고기가 있어서 그냥 구워줄까 했는데 며칠 전에도 구워줘서 찹스테이크 만들기를 해봤다.

휘뚜루마뚜루 냉장고 속 토막채소를 모아 찹스테이크 소스를 만든 뒤 서둘러 완성했다.

소고기 400g 양파 1개 당근 1/3개 표고버섯 1~2개 시즈닝 소금 올리브오일 버터 조금 <찹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 굴소스 1 스테이크 소스 5 올리고 당 1 케첩 2 밥 스푼 계량

스테이크 소스 없으면 돈가스 소스와 굴소스와 케첩으로 잘 조절해서 만들어도 OK

우선 쇠고기를 준비해 먹기 좋은 큐브 사이즈로 자른다.

키친타올을 이용해 혈기를 제거하고 앞으로는 마리네이드를 해야 한다.

찹스테이크 부위는 우리가 산 고기가 목살+등심인데 저게 목살인가? 등심인가?잘 모르겠네 아무튼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어쩌면 소고기는 어느 부위에서나 맛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즈닝 가루를 하나하나 준비해도 되지만 최근에는 소금, 후추에 시즈닝에 들어가는 재료가 모두 들어간 소금을 별도 판매하여 그 제품을 이용했다.

적당히 뿌리고 뒤집어서 다시 뿌렸다.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올리브 오일로 다시 코팅한다.

잘 저어 전체적으로 잘 코팅되도록 해준다.

시즈닝은 시간을 여유롭게 하는 게 좋아.

그러면 채소 준비.집에 야채가 별로 없네.여유가 있으면 양송이 넣어도 되고 파프리카 넣어도 돼 일단 있는 것만 준비.양파를 네모나게 썰어 준비한다.

버터를 살짝 녹이고 팬이 뜨거워지면 시즈닝해둔 소고기를 넣어준다.

그리고 너무 잘 익히지 말고 앞뒤로 빨간색이 없어지면 다 구워진 것을 다른 그릇에 옮겨 놓는다.

프라이팬을 닦고, 여기에 버터를 조금 넣고 양파, 당근, 표고버섯도 넣는다.

당근과 표고버섯은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둔 것인데 꺼내서 한 줌씩 넣어주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소고기도 넣어준다.

고기가 잘 구워져야 한다면 좀 더 볶아줘야 하는데 너무 익히면 소고기는 딱딱해지니까 씹었을 때 시원하려면 이 정도도 적당하다.

찹스테이크 소스 만들기를 따로 해도 되는데, 이렇게 팬에 전부 때밀이를 넣는다(5), 케첩(2), 올리고당(1)을 넣고 잘 쉑쉑과 섞는다.

하나 맛보고 조금 더 짠맛이 필요해서 굴소스(1)를 추가해줬다.

그러면 찹스테이크 만들기 끝!
그냥 굽는 것보다 나는 야채랑 같이 먹는 찹스테이크 레시피가 좋아.우리 애들 이거 보고 우리가 자주 먹던 지역의 고기는 아무거나 괜찮고 애들은 하루에 한 번은 고기를 먹여줘야 하나 봐.남으면 가볍게 점심 술 한잔 하려는데 아이들이 순살해버렸다.

잘 먹으니까 예쁘다.

질 좋은 소고기 라면 시즈닝할 시간도 별로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기분 좋게 올리브 오일이라도 코팅해주면 더 육즙이 나는 것 같아서 더 맛있는 기분?오늘도 이렇게 아들들이 한 끼 잘 먹었다.

미션 클리어저녁은 무엇을 해먹일까;;www삼형제엄마♡엔츄삼형제엄마♡엔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