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업사원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콜센터 취업을 준비하고 계실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가르친 분들 대부분 콜센터에 TM을 하거나 아웃바운드를 하려고 취업하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럼 연구부터 해야 한다는 말은 뭘까요?수많은 콜센터가 있는데 정작 그분들은 왜 저에게 자문을 구할까요?확실히 윗선에 관리자가 있는데 말이죠 분명한 것은 대부분의 장소가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지 않다는 거죠.단순히 TM이라고 하면 적당히 스크립트를 던지고 그냥 읽으라는 무책임한 면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철저히 스크립트부터 시작해서 롤플레잉(RP)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교육은 어떻게 받는게 좋을까요?먼저,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단순히 내 말이 부족한지 스크립트의 질이 낮은지 아니면 자신감 부족인지 말이죠.
콜센터 취업은 워낙 다양하고 많은 곳이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난관은 없습니다.
문제는 대부분 기본급은 낮고 + 실적제, 즉 인센티브제이기 때문에 실적을 많이 내야 합니다.
수많은 텔레마케터들이 도전하지만 중간에 그만두는 이유는 실적을 내기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투부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까지 배워야 하는데 누가 알려줄까요? 단순 TM의 경우 동의콜만 할 경우 동의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한마디만 듣고 전화를 끊어버린다는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는 점..어제 있었던 얘기를 좀 하자…어제 갑자기 TM전화가 와서 그냥 받아봤습니다.
딱 한 번만 들어도 아 초보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먼저 스크립트 자체도 완벽하지 않고 상담원의 근본이 없는 투덜거리는 것에 -_-들으면서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스크립트를 바꿀까요?그리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요라고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
어떻게 바꿔야 되냐고… 하… 아마 그 상담원은 윗부분에 엄청 깨졌을 거예요.
이렇게 연습도 제대로 시키지 않은 TM 직원을 필드로 바로 내보내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콜센터에 취업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스크립트 제공 2.RP를 제대로 해주는지, 3.녹음콜을 많이 들을 수 있는지 이 세 가지만 꼭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베테랑 상담사의 녹음콜을 숨결까지 외운다는 마음으로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잘하는 사람은 억양부터 다릅니다.
사람이 전화로 그냥 얘기하는 것이지 대화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세요.그러면 뭐가 달라지냐고요?대화란 호흡이 닿는 자리에서 자신의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설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보통 콜이라고 단순하게 쉽게 생각하는데 오히려 미팅 자리보다 어려운 게 콜 영업이에요.보통 전화 받을 때 한쪽 귀로 듣죠?그런데 그 때문에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 버리는 것이 전화라는 매체입니다.
기억해두세요.콜센터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공부해서 취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몇 년이 지나도 아웃바운드와 일반 TM, 그리고 인바운드 콜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살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영업이었지만, 영업도 콜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콜센터 취직을 한 것처럼 되어 버린 경우도 있었지요. 콜은 경험이 무기이고 야쿠자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혹시 교육이 필요하시면 이 글의 비밀 댓글로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남길때 비밀번호 꼭 남겨주세요.연락 드립니다。이 땅에서 콜센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