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지 7~8년 만에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RG 2개, 니퍼, 아트나이프, 패널라인 악센트, 마커팬 등을 구입했다.
건담은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 끝에 완전 초기 건담인 3번 엘 스트라이크와 33번 포스 임펄스 극과 극 많은 세월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이때 처음 먹선도 넣고 게이트도 나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시작했다.
RG3 에어스트라이크 점수: 1.5 역시 초기 건담으로 암울하다.
산 지 1년도 안 됐는데 관절이 완전히 문어백팩도 무거워 허리디스크가 강해졌다.
보강했지만 뭔가 가만히 세워놔도 조잡하고 어쨌든 포스 임펄스와 함께 만든 탓인지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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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33 포스 임펄스 점수: 5 처음 먹선을 넣어본 것은 프라 33번이라는 번호에 맞춰 RG가 많이 변화했다.
작은 사이즈로 많은 걸 보여줬더니 관절이나 부품 빠짐이 심했던 놈들.. 하지만 얘는 다르다.
딱딱하고 단단하고 비율도 좋고 예쁘고 어쨌든 만점이다.
한 번은 움직여 60~70cm 정도에서 떨어뜨렸지만 그 포즈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서리와 백팩에 빔삽 손잡이만 날아가고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진짜 감동이야. 초기의 녀석들이라면 어려웠을지도 몰라.. 이 녀석을 만들고 후반의 뉴건담, 사자춤을 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건담씨드의 RG 5개 가방 구석을 지키게 된다.
RG 33 포스 임펄스 점수: 5 처음 먹선을 넣어본 것은 프라 33번이라는 번호에 맞춰 RG가 많이 변화했다.
작은 사이즈로 많은 걸 보여줬더니 관절이나 부품 빠짐이 심했던 놈들.. 하지만 얘는 다르다.
딱딱하고 단단하고 비율도 좋고 예쁘고 어쨌든 만점이다.
한 번은 움직여 60~70cm 정도에서 떨어뜨렸지만 그 포즈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서리와 백팩에 빔삽 손잡이만 날아가고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진짜 감동이야. 초기의 녀석들이라면 어려웠을지도 몰라.. 이 녀석을 만들고 후반의 뉴건담, 사자춤을 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건담씨드의 RG 5개 가방 구석을 지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