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코딩을 배우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정보와 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개발자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앱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22년 세계 최초로 개발자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WWDC를 통해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를 진행하여 젊고 아이디어 넘치는 학생 개발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또 하나의 작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 우승자 필 한글
잘 팔릴까?를 먼저 염두에 둔 게 아니라 젊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내가 정말 필요로 하는 앱은 어떤 것일까?에 초점을 맞추면 아무래도 상업적인 전문 앱과는 달리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앱들이 많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스위프트스튜던트 챌린지도 이런 그림을 더 원해서 하는 이벤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 중 팀 쿡 CEO도 반했다는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 국내 1위 학생 개발자 박지영 씨의 앱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스위프트 스튜던트 도전 한국 1위의 박·지영 씨는 이번 WWDC23에서 자신의 앱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팀 쿡 CEO에 직접 만날 수 있고 머뭇거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대요.박·지영 씨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iOS개발자로서 정착하고 한국어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에 접근하기 쉬운 필 한글이라는 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의성어 의태어를 쉽게 이미지와 함께 소개하면서 한국어를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앱을 만들어 팀·쿡 CEO에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답니다.
”Apple은 한국의 활기 찬 개발자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수십 만명의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지영 학생 및 새로운 세대의 개발자들이 이미 커뮤니티와 세상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언어는 문화, 그리고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됩니다.
박·지영 학생의 창의적인 앱은 기술의 잠재력에 힘을 주는 증거로 그녀가 향후 어떤 활약을 할지 무척 기대됩니다”팀·쿡 CEO
참고로 문과 출신으로 개발에 대해 잘 몰랐던 박지영 씨가 뛰어난 iOS 개발자로 자리매김한 것은 개발자 아카데미에서의 시간이 중요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개발자 아카데미는 9개월간 개최되며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1기 졸업생들이 많은 앱을 출시하여 현재 2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3기 모집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향력 있는 iOS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박지영 씨는 이외에도 필리코치, 굿 청취자, 웨이빙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앱을 만들고 있는데, 이는 개발자 아카데미의 생활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하고 능력 있는 한국 엔지니어들도 활동하고 있어 이정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럼 WWDC23 한국스위프트스튜던트 챌린지 우승한 한글 앱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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